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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의혹"..검찰에 진정서 제출

권남기 기자 입력 2014-11-04 21:30:00 수정 2014-11-04 21:30:00 조회수 2

전남 드래곤즈의
K리그 상위 스플릿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전남 서포터즈 회장이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 서포터즈 회장 김 모 씨는
지난달 18일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
19일 울산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심판 배정 등에 대한 승부조작 의혹이 있다며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 등 4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오늘(3)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같은 심판진에 의한 계속된 오심으로
울산은 유리한 결과를 얻었고
전남의 상위 스플릿 진출은 무산됐다"며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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