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가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순천 청암대 강명운 총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총장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속버스와 식당 등에서
여교수 A씨를 수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강 총장의 13억 원대 교비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현재 일본 경찰에 공조수사를 요청한 상태라며,
관련 자료를 넘겨 받은 이후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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