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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조, 총파업 예고

권남기 기자 입력 2014-11-05 07:30:00 수정 2014-11-05 07:30:00 조회수 0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전남지부는
"현재 진행 중인 임금 협상이 길어지면서
학교 현장의 비정규직 차별이 계속되고 있다"며
"최소한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0일 전국 15만 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규직의 절반 수준인 임금과
방학 중의 무보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3년 동안 교육부와 임금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단 한 개의 조항도 합의하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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