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민간 보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정상적으로
집행됐지만, 일부 단체에서는
관련규정에 맞지 않는 용도로 지출되는 등
부적정 사례가 다수 지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조금 전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자체부담금을 당초 사업계획보다 적게
부담하고, 정산 검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사례들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