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오늘(6) 경주에서 전국 총회를 열고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위한
'경주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경주선언문'은
입법권의 합리적인 위임과 경찰권 보장,
지방소비세 20% 확대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요구사항을 담고 있으며,
특히 개헌이 논의될 경우 분권형 헌법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배제하고
국가사무에 대해서는 국비가 지원돼야 한다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전국총회에서는
사회복지비 분담 문제 등
지방의 주요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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