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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노리야..돌산으로-R

박민주 기자 입력 2014-11-07 07:30:00 수정 2014-11-07 07:30:00 조회수 0

◀ANC▶
지난해 여수 도심 한 가운데서 열렸던
빛노리야 축제가 올해는 돌산공원으로 옮겨
관광객을 맞습니다.

여수 밤바다 해양경관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눈길을 사로잡는 빛의 향연,

다양한 조형물로 겨울철 여수관광의 새로운
볼거리가 됐던 '빛노리야 축제'

지난 겨울 도심의 거북선 공원에서 75일간 열려
48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60%는 외지 관광객으로 추산돼
지역 경제유발 효과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는 이같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심에서
돌산공원 관광지로 옮겨 개최됩니다.

여수 돌산대교와 해안 경관을 잇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겁니다.

더불어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여수시는 빛노리야 축제 장소가 변경되도
거북선 공원에는 기존의 조형물을 재활용해
남겨 둘 계획입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겨울철 가볼만한 곳에 포함됐던 여수 빛노리야,

개최 장소 변경이
겨울철 나이트 투어 관광상품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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