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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육성한다-R

정용욱 기자 입력 2014-11-11 07:30:00 수정 2014-11-11 07:30:00 조회수 0

(앵커)

향후 광주의 미래 먹거리는 무엇일까요?

광주시가 고민 끝에 7가지 신산업을 골라
큰 틀의 전략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을 위해
위원회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집에 있는 자녀의 모습이
로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전달됩니다.

또 놀이 친구도,
교사 역할도 로봇의 몫입니다

청소나 물건 배달,
침입자나 화재 방지 등
로봇은 이미 생활 속에 자리잡았습니다.

◀INT▶

민선 6기 들어
가전로봇산업 등 7가지 기반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큰 틀의 전략이 마련됐습니다.

지역 생존 차원에서
광주의 미래 먹거리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CG)*********
자동차와 가전, 광산업과 금형산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 산업을
고도화시키겠다는 계획이고,

창조콘텐츠산업과 스마트 에너지산업 등은
고부가가치 생태도시를 위해
신규로 추진됩니다.
*********

계획대로라면 2023년까지
광주지역 생산액은 60조로 늘어나
지금의 2배 이상이 됩니다.

◀INT▶

특히 광주 '자동차밸리' 조성 사업의 한 축인
그린카 산업은
다음달 초 현대차가 주도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광주에 출범하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현재 7개 중 4가지 신산업은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청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위원회나 TF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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