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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졸속 뿐인 전남지사 공약들-R

문연철 기자 입력 2014-11-19 07:30:00 수정 2014-11-19 07:30:00 조회수 0

◀ANC▶
이낙연 지사의 주요 공약들이 -
졸속으로 추진되면서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의욕만 앞서다보니 되는 일은 없고
도의회와 갈등도 빚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민과 약속했던 민선 6기 대표 공약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온갖 논란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쳤던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연내 통합은
사실상 물거품됐습니다.

통합 취지나 방법을 고민하지않고
정치적 계산과 명분에만 매달리면서 빚어진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입니다.

이낙연 지사의 대표적 복지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도 졸속 추진으로
여러 차례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조례도 없는 관련 예산을
상정하면서까지 서둘렀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여태 사업자 공모도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SYN▶ 최대식 전남도의원
오늘 전남도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
"지사님 공약사항이라고 조례와 예산을 함께 올렸으면 이미 두 달 석달 지났으면 (가시적인 추진 실적이 있어야할 거 아닙니까?)"

이낙연지사가 역점 공약으로 강조한
백원택시도 사정이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관련 조례가 만들어지지 않았는데도
예산부터 요구해 도의회 반발을 샀습니다.

법과 절차, 도민의 목소리는 뒷전이고
지사 말 한마디, 공약에만 매달리면서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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