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공사 노조는
오늘(20)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공사 사장과 여수시장이
단체교섭에 대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청 앞에서 한달째 집회를 하고 있는
도시공사 노조는 노사 간의 쟁점이
임금인상이 아닌 노동조합의 활동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며,
같은 직원끼리도 정년이 다른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도시공사는 자율적인 경영권을 갖고 있다며,
노동조합의 면담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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