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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이 고등학생들의 9시 등교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첫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부실한 교육행정을 질타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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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학생들이 힘없이 학교로 들어섭니다
늦게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느라
잠이 부족해 보입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학생들은
16시간 가량을 학교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SYN▶ 고3 학생
쉬는 시간에 자죠..
9시 등교 문제는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최대 이슈였습니다.
◀INT▶ 김탁 의원
실태를 한번 보세요.//
장만채 교육감은 초등학생, 중학생과 달리
고등학생들의 9시 등교에 대해서는 분명히
반대했습니다.
◀INT▶ 장만채 교육감
학생들에게는.//
도교육청의
부실한 예산편성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예산 부족을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수백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하고도 제대로 쓰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INT▶ 이장석 의원
예비비를 제대로.//
최근 학생들을 상대로한 교원들의 성범죄에
의원들은 분노했습니다.
올들어서만 벌써 7건이 발생했습니다.
◀INT▶ 한택희 의원
있을수 없는 일이.//
성범죄를 징계를 받고 4명은 아직도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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