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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곡성위원회, 사고지구 될 듯

전승우 기자 입력 2014-11-21 07:30:00 수정 2014-11-21 07:30:00 조회수 1

지역위원장 선임이 보류된
새정치민주연합 순천.곡성 지역위원회가
위원장이 없는 사고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조직강화특위는
비례대표인 김광진 의원과 서갑원 전 의원,
노관규 전 시장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순천.곡성지역위원장의 선임을 보류하고
전남도당이 직접 관리하는 사고지구로
분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친노와 반노 세력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지역이
순천.곡성이라며,위원장 선임이
자칫 지지세력 분열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위원장을 선임하지 않고 다음 총선에서
공천경쟁을 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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