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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일관계가 경색 국면인데요
한.일해협연안에 8개 시.도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엑스포가 열렸던 여수에서
공동교류사업을 펼쳐보자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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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협연안의 8개 도시 시장.도지사들이
엑스포가 열렸던 여수에서 만났습니다.
일본의 후쿠오카현과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등 4개현과
한국의 전남, 부산광역시, 경남,
제주특별자치도가 참석한 자리,
한.일 8개 도시의 대표들은
'아름다운 경관만들기'란 주제로
자유토론을 갖고 공동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지역의 국제행사나 현안사업 등 교류를 통한
상호공동번영의 틀을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공동교류사업은 실무회의를 열어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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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의 하나로
내년도 한.일 양국에서
중학생들이 참가하는 포럼을
후쿠오카현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일본 사가현의 아리타도자기 창업 400주년
사업 등 양 도시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도 적극적으로 협력합니다.
역사문제로 경색 국면이 풀리지 않고 있는
한.일관계,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의 교류가
관광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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