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의 11대 대표이사로
조청명 사장이 취임했습니다.
조청명 사장은 지난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해
혁신기획실장부터 포스코플랜택 사장까지
포스코와 계열사의 주요 보직을 거친
핵심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새 사령탑으로는 브라질 출신의
파비아노 수아레즈 페소사 감독이
구단 역사상 최초의 외국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수아레즈 감독은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7년 동안 수석코치와 감독을 역임했고,
지난 2016년에는 이달의 감독상을
세 차례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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