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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장 방청 관련 순천시 의장 의원 폭행 물의

김종태 기자 입력 2014-11-27 21:30:00 수정 2014-11-27 21:30:00 조회수 0

순천시의회가
행정사무 감사장 방청을 불허한 가운데
방청 허가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의원 사이에 내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시민 행의정 모니터단의 행정사무감사장 방청을
문화경제위원회와 도시건설위는 허용했지만
행정자치위원회는 불허 방침을 고수하는 등
상임위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25일 김병권 의장이 의장실에서
신민호 행정자치위원장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하다
신 위원장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의장이 의원을 폭행한 것은
의원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라며
의장의 정식 사과와 징계를 요구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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