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인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28) 새벽 1시쯤
여수시 삼산면 광도 남동쪽 8.9km 해상에서
62살 정 모 씨 등 4명이 타고 있던
7.3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근처에 있던
또 다른 어선에서 선원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처는 화재 어선을 예인했으며
기관실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선원을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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