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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총학생회장 선거, 재투표 결정

문형철 기자 입력 2014-12-01 07:30:00 수정 2014-12-01 07:30:00 조회수 0

선거관리위원회의 중립성 위반 논란이 일면서
파행을 겪었던 순천대 총학생회장 선거가
다시 치러집니다.

순천대 총학생회는
최근 학생 대표자 회의를 열고
각 단과대 별로 학생 2명씩을 선발해
새로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기존 2명의 후보 외에도
추가 후보 등록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두 8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중앙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재투표 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생명대에서는
기존 2명의 총학생회장 후보가
선거에 출마할 자질이 없다고 반발하며
중앙선관위 구성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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