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정부 여당 예결위 소속 의원들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8일), 국회를 방문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호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만나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건립과
완도.고흥간 서남해안 관광도로 건설 등
15건의 지역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의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기획재정부 심의가 끝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영.호남 예산 형평성 등
정부의 관심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