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 새벽 4시 반쯤 고흥군 남양면의
한 마을 포구에서 정박해 있던 2톤급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에 정박해 있던 또 다른 어선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모두 7척의 소형어선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와 소방당국은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대에 맞춰
화재 원인과 피해 어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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