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처음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행정자치부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 요청을
거부하기로 해 선거 관리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위탁선거업무는
지자체 공무원의 공직선거 관리업무 범위를
벗어난다"는 입장이지만, 선관위는 이미
각 시·군에 장소와 인력 지원을 요청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183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 전남에서는
투표소 수가 260곳, 선거인 수는 45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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