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 새벽 5시 29분쯤
보성군 동남동쪽 8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실제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으나,
순천 제일대 기숙사에서
진동이 3번 있었다는 신고가 들어오는 등
보성과 고흥, 여수, 순천 등
전남 8개 시·군에서 80여 건의
지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지진감시과는 이에 대해
전북지역에도 일부 신고가 있었으며,
현재까지 추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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