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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현대사평화공원 조성 '논란'

권남기 기자 입력 2014-12-09 07:30:00 수정 2014-12-09 07:30:00 조회수 0

가칭 여수현대사평화공원 조성과
여순사건 희생자를 위한 조례 제정 추진을 놓고
일부 단체 간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안보보훈단체협의회는
이번 사업은 반란사건을 미화하는 역사왜곡이며
'여순사건'이라는 명칭 역시
'국방경비대의 14연대 반란사건'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현대사평화공원 추진위는 이에 대해
공원 조성과 위렵사업 지원은
냉전논리와 좌우 대립을 끝내기 위한 것이며,
조례 추진 역시 좌·우익 피해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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