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케이블카를 12월 첫 주말에만
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일 운행을 시작한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운행 개시 6일만에 만 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당초 여수시가 교통대책 수립 단계에서
전망한 하루 평균 2천 7백 명의 교통수요에
근접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주말 교통상황 모니터링 결과,
오후 피크시간대 일시적으로
돌산대교에서 거북선대교 입구까지
차량 대기행렬이 이어졌으나,
평소 주말과 크게 다르지 않아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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