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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보존과 정비'에 초점-R

보도팀 기자 입력 2014-12-17 07:30:00 수정 2014-12-17 07:30:00 조회수 1

◀ANC▶
민선 6기, 전라남도의 섬 정책이
크게 바꼈습니다.

그 동안의 관 주도나
대규모 민간 투자를 지양하고
보존과 정비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라남도가 보유한 섬은 무인도를 포함해
2천219개,

우리나라 전체 섬의 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긴 해안선과 어우러진 섬은
전남의 최대이자 최고 자원으로 꼽힙니다.

전라남도가 민선 6기 브랜드 가치로
'가고 싶은 섬 가꾸기'를 내세운 것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관 주도의 대규모 개발에서 벗어나
섬 고유의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정책 방향이 실려있습니다.

◀INT▶ 차주경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장)
..가고싶은 섬 가꾸기 사업 방향은?"

사라져가는 섬의 고유한 전통이나 역사 문화,
생태계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주민 소득과도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섬 자원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눈 앞의 이익만 쫓아 막무가내식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섬들,

(S/U) 섬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가고싶은 섬 가꾸기'는 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게 최대 관건으로
지적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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