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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공무원노조,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강매 비난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8-11 20:30:00 수정 2018-08-11 20:30:00 조회수 0

고흥군 공무원 노조가
전라남도가 수묵 비엔날레 입장권을
사실상 시·군에 강매했다며
구시대적인 행태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는
최근, 전라남도가 온라인 공지사항을 통해
수묵 비엔날레 입장권에 대한
강매행위가 없도록 하겠다고 공지해 놓고도
실제로는 일선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입장권 4천 5백 매를 강제로 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흥군지부는
자율적으로 입장권을 판매한 다음
잔량은 반납하고,
이같은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타 시.군 지부와 연대해
전남도 항의 방문과 반납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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