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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해산 관련 긴급토론회 개최

문형철 기자 입력 2014-12-30 21:30:00 수정 2014-12-30 21:30:00 조회수 1

통합진보당 해산과 관련한 긴급 토론회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30)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통진당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이재화 민변사법위원장은 발제문을 통해
"이번 헌재의 결정은 중세의 심증 재판이나
마녀사냥에 불과하다"며,
"자의적인 해석과 억지 논리를 동원한
기획된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현재를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전국적인 흐름에 발맞춰
전남지역에도 '민주주의 수호 운동본부'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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