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성장하면서
광양항이 컨테이너 물동량
전국 2위 항만을 내줬습니다.
해양수산부의 '11월 항만 물동량'에 따르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광양항보다 만4000 TEU가 많은
20만7000 TEU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물동량 누계 실적도
인천항이 214만4000TEU를 처리해
광양항 213만6000TEU를 추월하고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상승세가
인천항이 8.9%를 보인 반면
광양항이 3.6%에 그치고 있다며
물동량 증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