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크루즈와 마리나 관련 법안이 이번 달안에
임시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최근
여수MBC 토론프로그램 '시사데스크'에 출연해
"크루즈산업육성법안과 마리나항만법안에 대해
야당 일부에서 호화 크루즈과 선상 카지노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지만, 1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원만하게 처리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크루즈산업육성 및 지원에 대한 법률안'은
정부가 5년 단위로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외국 크루즈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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