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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아열대과수재배단지 '결실'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1-16 07:30:00 수정 2015-01-16 07:30:00 조회수 0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양시의 아열대과수 재배단지 육성 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열대 과수 재배 단지 육성 사업을 시작해
이달 중순 쯤 부터
한라봉과 천혜향을 본격 수확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새로운 아열대 과수로 각광 받고 있는
패션프루트가 출하될 예정이며
오는 2016년부터는
애플 망고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연평균기온이 14.9℃로
겨울철이 온난하고 일조량이 전국 최고로 많은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아열대과수 재배에
유리한 잇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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