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돈을 준 입후보예정자들이
잇따라 검찰 수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선거에서 잘 부탁한다"며
조합원 2명에게 모두 13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광양지역 농협 입후보예정자인 A씨 부부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말 조합원 사무실에 찾아가
"선거운동을 해달라"며 20만 원을 건넨 혐의로
여수지역 농협 입후보예정자인 B씨 등 2명을
추가로 고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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