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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인공습지 자연습지로 변화

박민주 기자 입력 2015-01-23 07:30:00 수정 2015-01-23 07:30:00 조회수 1

순천만정원에 조성된 인공습지가
겨울철새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올겨울
순천만정원 내 만 5천 제곱미터의
비오톱 인공습지에
노랑부리저어새와 큰고니 등
34종 770여 마리의 철새들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앞에 조성된
습지도 겨울철새들이 월동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돼, 인공습지가 자연습지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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