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철 전남동부지역의 여객선
이용객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인
올해 7월 말부터 최근까지
전남동부지역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의 수가
17만5900여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 감소했습니다.
해수청은 연일 계속된 폭염의 영향으로
도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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