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조문화재 10곳 가운데 6곳은
화재출동 시간에 10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회선 의원에 따르면, 국보인 여수 진남관과
순천 송광사 국사전, 구례 화엄사 각황전 등
전남지역 국가지정 문화재 34곳의
소방차 도착시간이 10분을 넘겼습니다.
특히, 보물인 고흥 능가사 대웅전과
나주 불회사 대웅전은 도착에 30분이
걸렸습니다.
김 의원은
골든타임인 5분 내 진화가 중요하다며,
소방당국과 문화재청이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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