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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횡령으로 올해 교부세 175억원 삭감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1-28 07:30:00 수정 2015-01-28 07:30:00 조회수 0

여수시의 올해 교부세가
지난 2천12년 발생한 공무원 공금 횡령사건으로 크게 삭감됐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정부 교부세의 경우
지난 해와 비교해 175억원이 삭감된
2천 420억원이 배정된 것과 관련해
지난 2012년에 발생한
80억원 공금 횡령사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80억원 공금횡령 금액이
체납 금액으로 잡혀 교부세가 크게 줄었다며
도내에서 가장 큰 폭의 교부세 삭감으로
일부 사업의 수정 또는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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