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지난 해 컨테이너 화물 처리 실적이
부산항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해 광양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이
수.출입 화물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233만6천TEU를 기록해
부산항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거점 항만으로 약진하고 있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233만5천TEU로
광양항에 불과 천TEU 뒤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해 광양항의 비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국산 자동차의 수출 증가,
광양제철소의 철광석 수입 증가 등 영향으로
2억천4백만톤을 기록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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