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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부지 소유권 갈등 재점화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1-31 07:30:00 수정 2015-01-31 07:30:00 조회수 0

순천 선암사 부지의 소유권을 놓고
조계종과 태고종간의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태고종은 최근
선암사 부지가 '대한불교조계종 선암사'로
등기된 것은 무효라며,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토지 소유권 등기 말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계종측은
종단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신도들을 상대로
선암사가 조계종 소유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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