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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도내 산불화재 482건...전국 2위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2-02 07:30:00 수정 2015-02-02 07:30:00 조회수 0

최근 10년간 전남지역의 산불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482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전체 피해 면적은 484헥타르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역 산불 화재는
지난 2012년 19건, 2013년 53건,
지난해에는 73건으로
최근 3년간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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