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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항만공사 성과급 등 부당처리 적발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2-04 07:30:00 수정 2015-02-04 07:30:00 조회수 0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직원 성과급을 과다하게 지급하고
사옥관리계약도 부당하게 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011년 8월, 전 한국컨부두공단 퇴직자와
공사 신규 채용 인력 등에 대해
성과급 2억천700여 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사실을 적발하고
공사에 환수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공사가 사옥 시설 종합 관리
용역 계약 업체 선정과 관련해
정당한 평가가 되지 않아
2년 동안 2억3400만원의 손해를 입혔다며
사옥관리예약을 부당하게 한 직원에 대해
정직 처리하라고 공사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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