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순천시에 이어 광양시도
도립 미술관 유치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전라남도가 2018년 도립미술관 완공 계획으로
건립 예정지 선정 사업에 착수한 가운데
광양시는 광양읍 구 광양역사에
도립 미술관을 유치해
공동화로 침체된 광양읍권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를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 정치권과 미술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동부권 자치단체간의 경쟁이 과열돼
후유증이 우려된다며 자제를 요청하고
다음달 유치 신청을 받아
6월 쯤 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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