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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가축 폐사 피해 대비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8-16 07:30:00 수정 2018-08-16 07:30:00 조회수 0

고흥군이
폭염이 한달 이상 길어짐에 따라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가축 폐사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발생할 경우
4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폭염 폐사 피해가 큰 가금 농가과
양봉 농가 등의 순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하는 등,
기존 가축 폭염피해 예방 시설이나 장비 지원을 받지 못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전남지역에서는
321농가에서 551천마리가 폐사했고
피해액만 22억 4천4백만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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