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시, 1년도 안돼 여서동 로터리 공사 추진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2-06 07:30:00 수정 2015-02-06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수억 원을 들여
도로개선사업을 벌인 여서동 로터리를
1년도 안돼 재시공에 나서면서
예산 낭비라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여서동 로터리 안쪽의 안전지대를 철거하고
도롯가에 노상 주차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4억 5천만 원을 들여
로터리 개선 사업을 시행했으며,
여수경찰서는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들어
주차장 설치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주변 상인들의 민원을 고려한 것이며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을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