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남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이
1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올해 1월에 접수된 체불임금은 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억 원 정도 줄었으며,
지난해 전체 체불임금은 106억 원으로
이는 지난 2013년보다 15%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지원 단속반'을 운영해
사업주에게 임금을 최우선으로 지급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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