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남동부지역의 각 역과 터미널에는
이른 아침부터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역과 여수역에는
힘든 여행에도 불구하고 선물 꾸러미를 든
가족 단위 귀성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으며
여수항 여객선터미널도
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남해와 호남고속도로는
오전에 서울에서 출발한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톨게이트 구간은 다소
정체현상을 빚고 있으나 대부분의 구간은
별다른 막힘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