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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에서 구더기 추정 벌레"..식약처 조사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2-28 07:30:00 수정 2015-02-28 07:30:00 조회수 0

국내 대형식품회사의 컵라면에서
구더기로 추정되는 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양시 중마동, 34살 김 모 씨에 따르면
어제(26) 광양의 한 마트에서
상자 채 구매한 컵라면을 먹는 과정에
구더기로 보이는 벌레가 발견됐습니다.

해당 식품회사는 이에 대해
컵라면 제조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7)
구더기 추정 물질을 수거해 검사하고
이물질로 밝혀질 경우
제조와 유통, 소비 과정에 대한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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