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에 탑승하던
60대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9) 저녁 8시 50분쯤
여수시 만흥동 동쪽 3km 해상에 정박 중인
1,600톤 급 화학물 운반선에서,
이 배의 기관장 66살 김 모 씨가
추락한 뒤 실종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는
소형 선박을 타고 화물선 앞에 도착한 뒤
줄사다리를 이용해
배에 오르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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