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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조합장 선거 후보간 상호 반박

박민주 기자 입력 2015-03-10 21:30:00 수정 2015-03-10 21:30:00 조회수 1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투표를 하루 앞두고
후보간 상호반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순천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강성채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광하 후보가 경제사업 매출 총이익이
638억이라고 하는데, 매출 총이익은
각종 비용을 제하기 전에 나오는 숫자로
당기순이익은 적자이며,
누적적자가 150여억 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광하 후보는
조합원의 벼 수매가를 보장하고
순천산 농산물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손실금을
순천농협 전체 문제로 왜곡하고 있으며,
조합원 보전비용은 신용사업 이익금으로 충당돼 결산 순수익이 34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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