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올해 관광객
1천3백만 명 유치를 목표로 내건 가운데,
주요 관광지에 공무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1)
'2015년 관광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오감만족, 행복한 여수'라는 구호 아래
여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에 근무조를 투입하는 등
관광 종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수익자 부담 원칙에 의해
직접 책임져야 할 부분까지
매번 공무원들을 투입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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