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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태풍 피해 예방 긴급 점검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8-21 07:30:00 수정 2018-08-21 07:30:00 조회수 0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가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와 각 지자체는
오는 23일까지 침수 우려 지역 21곳과
급경사지 등 220여 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비닐하우스와 양식장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달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도내에서는 39억 5천 5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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