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 교육환경개선사업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관내 고등학교의
2015학년도 대학교 진학 성과가
서울대 18명을 비롯해
중앙일보가 선정한
전국 10위권 대학과 의.치대 등에
249명이 진학하는 등
주요 대학 합격률이
전년 대비 22%나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 우수 중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도
지난 2013년 졸업생 수의 79%였던 것이
올해 10%p나 상승한
89%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성과가 지난 2002년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조례가 제정 시행된 이후
학력 우수, 예체능 특기 학생에 대한 지원,
무상급식, 특성화 학교 육성 등에
연 평균 100억여원 씩을
꾸준히 지원하면서
지역 교육 환경의 점진적 개선이 이뤄진 데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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