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 장례식장의 운구차량 운행과 관련해
관리감독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순천의료원에 따르면
병원 측은 지난 달 11일, 시신운구를 위해
장의 차량 6대를 보유하고 있는 모 업체와
운행 계약을 체결했지만,
업체측이 다른 회사에 등록된 차량 등을
10차례 정도 임의로 투입시키면서
민원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의료원측은
차량 운행상황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며
해당업체에 등록된 차량이 아닐 경우
안정성 등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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