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조합원에게 설 선물 돌린 혐의, 후보자 고발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3-18 07:30:00 수정 2015-03-18 07:30:00 조회수 2

지난 11일 실시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들에게 설 선물을 돌린 혐의로
후보자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4만 원 상당의 사과 790여 상자,
3천만 원 어치를 사들여
다수의 조합원에게 제공한 혐의로
광양지역 한 조합의 후보자 A씨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사과 상자를 받은 조합원이
자수할 경우, 과태료를 줄이거나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후보자 A씨 지난 6일 유사한 혐의로
광양경찰서에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